배너

2025.11.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흐림강릉 11.3℃
  • 박무서울 10.7℃
  • 박무인천 12.1℃
  • 박무수원 10.4℃
  • 박무청주 10.0℃
  • 박무대전 10.3℃
  • 박무대구 10.1℃
  • 박무전주 11.4℃
  • 박무울산 12.4℃
  • 박무광주 12.6℃
  • 흐림부산 16.7℃
  • 맑음여수 14.7℃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천안 7.7℃
  • 구름많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보성군의회, ‘마을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 간담회’ 개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에너지 전환, 지역 이익이 군민에게 돌아가는 구조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보성군의회는 11월 5일 보성문화원 회의실에서‘마을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모색하고,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보성군의회 지역개발분야 정책개발 의원연구회(대표 문점숙 부의장)가 주관하고, (사)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가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김경열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내 농협 조합장, 언론인,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마을 중심의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발표를 맡은 연구진은‘보성군 마을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수익 공유제 ▲농촌 유휴부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RE100 기반의 지역산업 연계 ▲에너지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개발분야 의원연구회는 “신재생에너지는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닌 지역의 새로운 소득자원”이라며, “주민이 주체가 되고, 수익이 지역으로 환원되는 보성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연구를 통해 군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지역이익공유형 에너지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열 의장은 “에너지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때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의회에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개발분야 의원연구회는 문점숙 부의장을 대표로 한기섭, 윤동진, 임용민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보성군 내 농지, 저수지, 공공건물 지붕 등 유휴 자원을 활용해 영농형·지붕형·수상형 태양광 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에너지 자립과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바래길 걸으며 환경정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미조면 북항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청결활동 및 바래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바래길 8코스(섬노래길) 일부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김과 4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많은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청명한 가을하늘을 느끼며 바래길을 걸으며, 내고장 남해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남해 가꾸기에 바르게살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칭찬하는 것이 바로 깨끗한 남해”라며, “바르게살기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사회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