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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상국립대학교 ‘제3회 대한민국 대학창업대전’ ARISE 해커톤 부문 수상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 실전형 창업 교육으로 전국 무대에서 성과 입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11월 6일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ARISE 해커톤’에서 경상국대학교 대표팀 ‘십지공방’(팀장 이창기 식품영양학과 4학년) 팀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제3회 대한민국 대학창업대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역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ARISE, Awaken Regional Innovation Startup Ecosystem)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중앙라이즈위원회,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창업학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관계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20여 개 대학이 주관으로 참여했다.

 

‘지역 핵심 자원을 활용한 창업 소재·환경 발굴 및 검증’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해커톤에는 전국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팀들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지역 자원의 창업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한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십지공방’ 팀은 ‘세대를 잇다, IT-DA’라는 주제로, 진주 지역의 전통 공예·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한 세대융합형 창업 협동조합 플랫폼 모델을 제안했다.

 

실버 세대 장인의 기술과 청년 창업자의 디자인 역량을 결합하여 지역 공예산업의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의 고유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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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중구 공무원노조 노사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근무여건 개선 등 17개 안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협의회에는 김제선 청장을 비롯하여 협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이정만 노조위원장과 노조 임원 등 10명이 참석하여, ▲장기재직휴가 이월 ▲직원 편의시설 확충 및 청사 시설개선 ▲공무원노조 문화행사비 지원 증액 및 노조사무실 시설 환경개선 ▲청사 내 사무공간 확보 등 직원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구는 그동안 노사협의회 안건 논의를 위해 노사 간 2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구청사 노후화 및 청사 내 업무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나라키움 선화동 빌딩’대부계약 체결을 통한 외부청사 활용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합의된 수용 안건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직원의 복리후생 및 근무여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중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후생복지가 개선될 수 있고, 직무만족도 제고는 궁극적으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