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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샌드빅의 최신 보고서, 광업계의 기술자 인력난 해결할 절호의 기회 시사

스톡홀름 , 2025년 11월 12일 /PRNewswire/ -- 세계 광업계의 기술자 인력난이 날로 심화하고 있지만, 샌드빅(Sandvik) 엔지니어링 그룹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최고의 기회로 바꿀 수 있다.

Sandvik's new installation, the eNimon, which is the first electric car ever made without metals or minerals.
Sandvik's new installation, the eNimon, which is the first electric car ever made without metals or minerals.

광업 인재의 미래: 이공계 졸업생들의 솔직한 생각과 업계의 대응 방안(The future of mining talent: What STEM graduates really think, and what the industry can do about it)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공학도들은 광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지만, 그중 다수는 광업의 현실과 전 세계의 에너지 전환에서 광업의 역할을 제대로 알게 되면 이직을 고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9개국 824명의 이공계(STEM)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거의 40%가 광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비슷한 비율의 응답자가 그로 인해 광업에 취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광업계의 희망적인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응답자의 90% 이상은 광업이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면 광업으로 진로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샌드빅 사장 겸 CEO 스테판 바이딩(Stefan Widing)은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광업에 엄청난 기회가 잠재되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오늘날의 광업이 단순히 채굴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화, 자동화, 전력화를 활용해 인류의 중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수 있는 분야라는 사실을 젊은 공학도들이 깨닫는다면, 광업에 투신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졸업생들이 광산업계 취업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로 높은 연봉, 첨단 기술 활용, 그리고 복잡한 공학적 난제를 지목했다. 반면에, 안전에 대한 우려와 환경 오염 이미지는 여전히 광산업계 취업을 꺼리는 주된 이유로 손꼽혔다.

2029년 무렵에 미국 광산 인력의 절반가량이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고, 전 세계적으로 공대 입학생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 보고서에서는 기업, 학계, 정부가 의기투합해 교육 제도를 개선하고 광업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만 인재를 확보할 수 있으리라고 충고했다.

샌드빅 그룹의 비에른 악셀손(Björn Axelsson) 수석 부사장 겸 인사 총괄은 "공학도의 관점에서 봤을 때 광업 분야에는 인생을 걸고 도전해 볼만한 기회가 도사리고 있다. 오늘날의 전기화된 세상의 동력은 광물임이 분명하지만, 그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채굴 방식을 과감하게 혁신할 차세대 인재들이다.

광업 인재의 미래: 이공계 졸업생들의 솔직한 생각과 업계의 대응 방안 보고서 전문은 www.home.sandvi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샌드빅 그룹(Sandvik Group) 소개

샌드빅은 제조업, 광업, 인프라 산업의 생산성,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첨단 기술 그룹이다. 샌드빅은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며,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샌드빅은 기계 가공, 광업, 암반 굴착, 암반 처리 분야에 세계 최고의 장비, 공구, 서비스,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4년을 기준으로 샌드빅은 150여 개 국가에 약 4만 1000명의 직원을 두고 약 1230억 스웨덴 크로나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진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11/art_754975_1.jpg
사진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11/art_754975_2.jpg

A dedicated Sandvik engineer walks around the eNimon, assessing the eNimon, which highlights the critical, often unseen, reliance on robust mining infrastructure to power the EV future.
A dedicated Sandvik engineer walks around the eNimon, assessing the eNimon, which highlights the critical, often unseen, reliance on robust mining infrastructure to power the EV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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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갈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전 구갈초등학교에서 열린 ‘동부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구갈초, 동부녹색어머니회, 처인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안전보행 수칙 지도와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이 시장은 캠페인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시민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앞서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학부모들은 ▲정문 앞 옐로카펫 재도색 ▲아이들 이동이 많은 관아공원과 농협 사이 노점트럭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보호구역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옐로카펫 재도색은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했으며, 관아공원과 농협 사이 노점트럭 불법주정차는 즉시 이동조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연장은 학교 측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통행량, 교통사고 발생현황 등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