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0℃
  • 맑음인천 -1.0℃
  • 맑음수원 -2.3℃
  • 맑음청주 -0.5℃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1.4℃
  • 흐림전주 2.2℃
  • 맑음울산 2.1℃
  • 흐림광주 4.5℃
  • 맑음부산 3.0℃
  • 구름조금여수 4.2℃
  • 제주 10.1℃
  • 맑음천안 -0.5℃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제22기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출범식 가져

박헌열 보은군협의회장 취임, 자문위원 47명으로 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박헌열)는 17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박헌열 보은군협의회장을 비롯한 47명의 자문위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공로패 수여,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제22기 활동 목표로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며,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보은군협의회 대행기관장인 최재형 보은군수가 4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개별 전수했다.

 

박헌열 보은군협의회 신임회장은 출범식에서 “국민의 희망을 담은 평화통일 정책건의,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여는 평화 정착, 미래세대가 그리는 평화통일 디자인, 그리고 국제사회와 공감하는 K-평화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며“청년과 미래세대의 주체적 참여 확대, 재외동포·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로 K-평화의 가치가 우리 안팎에 더욱 확고히 자리 잡도록 함께 힘써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모으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중심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통일이 곧 미래세대의 희망이라는 신념으로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제22기 협의회는 도·군의원, 직능대표 등 총 4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 첫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