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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남농협 조합장과 농정발전 머리 맞대

농업 경쟁력 강화·농업인 경영안정 위한 협력 강화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도청 서재필에서 전남농협 조합장 등 13명과 간담회를 열어 농정 발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4선 이상 조합장들이 다수 참석해 지역별 농업 현안과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전남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 한 해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 재해와 일부 농산물 가격 급등락 속에서 농민과 함께 애쓰고 고민하느라 수고 많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농협은 우리 농정의 핵심축”이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전남 농업의 미래를 여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와 전남농협은 생산비 절감, 농가 경영안정,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원예작물 해충포획기 지원 ▲바이오차(토양환경개선제) 지원 ▲원예 분야 재해예방시설 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재해보험사업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농촌 왕진버스 지원 등 총 18개 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올해 투입된 협력사업비는 2천755억 원에 달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노동력 부족 해소, 기후변화 대응 영농체계 확립,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청년 농업인 육성 등 핵심 농정 현안을 함께 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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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명연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알이백(RE100) 참여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우수조례 분야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전북자치도의회의 선도적인 입법 활동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지역 주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101건(광역 59건, 기초 42건)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사전 심사를 거쳐 20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의회의 RE100 지원 조례는 정부정책과 연계성, 지역 특성 반영, 의회 주도적 노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본선 발표경연 12건의 우수사례 중 하나로 포함됐다. 이명연 부의장은 이날 현장 발표를 통해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트라이포트 물류체계를 기반으로 한 전북특별자치도의 RE100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