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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6년도 복지정책 방향 설정 나서

1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열고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 복지 현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2026년도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주요 복지 현안에 대해 심의·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5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구민이 행복한 인천 중구’를 목표로 한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는 총 8대 추진 전략과 36개 세부 사업이 포함됐다.

 

먼저 주요 전략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 고도화, 자립생활 지원, 생활 건강권 증진, 복지 균형발전, 민관 협력 강화, 거버넌스 구축,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안심폰 지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 여성 취·창업 교육지원, 평생학습관 운영, 생활체육시설 확충, 어르신 예방접종 지원, 빈집 정비사업, 주민아카데미 운영 등이 담겼다.

 

무엇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가족관계 해체로 인해 부양받지 못하는 수급자의 보장 여부, 사실혼 관계 해체에 따른 보장 가구원 제외 여부, 부양의무자 부양 능력에 따른 보장 중지 및 신규 선정 제외 여부 등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보고 안건으로 △드림스타트 2025년 운영 결과 및 2026년 운영 계획 △제11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계획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추진 결과 등을 다뤘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실효성 높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해 체감도 높은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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