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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 유공 관계자·우수 관리소 도지사 표창

공무원·민간인·우수 관리소 및 시군 등 총 37개 대상 표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가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 27명과 시군 및 우수관리소 10곳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관리와 생활 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공간이다. 현재 도에는 62개 행복마을 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안전사고 예방·생활 불편 해소·생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64명의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도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사무원 등 민간인 17명과 공무원 10명, 5개 행복마을관리소, 5개 시군에 표창이 돌아갔다.

 

우수 행목마을관리소는 용인시 포곡읍, 가평군 청평면, 수원시 행궁동, 안성시 공도읍, 안산시 일동 등 5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용인시 포곡읍 관리소는 ‘찾아가는 옷수선 서비스’, ‘희망배달 푸드뱅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일상 속 주민 생활 편의를 높였다.

 

시군 부문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우수사례발표회를 통해 수원시, 용인시, 포천시, 양주시, 가평군 등 5개 시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수원시는 음식물 부산물을 활용한 비료 제조·나눔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공동체 거점”이라며 “이번 포상이 현장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과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이 관리소의 지속 가능한 운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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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애월읍 민생현장 방문…올해 일정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시는 12월 29일 한림읍과 애월읍 방문을 통해 ‘2025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민생현장 방문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한 해 시정 운영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벽 환경미화 현장을 시작으로 주요 민생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다. 고내항 방파제 보강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용흥리 GAP 인증 선도마을에서는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감귤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이후 감귤 선과장을 방문해 선과 과정과 운영 실태를 살펴보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에너지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한림읍 직원·이장단과의 오찬을 통해 일선 행정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연말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