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9℃
  • 맑음인천 8.0℃
  • 맑음수원 5.2℃
  • 박무청주 6.5℃
  • 안개대전 6.1℃
  • 박무대구 7.0℃
  • 맑음전주 8.1℃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6℃
  • 구름조금여수 13.0℃
  • 맑음제주 15.2℃
  • 맑음천안 3.1℃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페이스북, 저가 스마트폰용 어플 만들어



페이스북이 저가 스마트폰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테크크런치 및 주요 외신은 페이스북이 최근 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SNS ‘페이스북 라이트(Facebook Lite)’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출시 지역은 방글라데시·네팔·나이지리아·수단·스리랑카·베트남 등으로 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 있는 개발도상국이다.

아이폰6 애플스토어에 올라온 페이스북 앱은 파일 크기가 70.1MB에 달하지만 페이스북라이트는 앱 용량이 252KB에 불과하다. 데이터 용량 및 로딩 시간도 감소시켜 데이터 환경이 원활하지 않아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알림이나 사진 첨부, 카메라 기능 통합 등 기존 페이스북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의 이번 앱 출시가 개발도상국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인도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 급증했다.

아프리카와 남동아시아는 아직 인터넷 플랫폼도 갖춰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다. 대개 데이터 환경이 고르지 못하고 스마트폰 시장도 저가 안드로이드 모델에 집중돼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신흥국을 위해 앱을 일부 개조했으나 이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신규 앱을 만든 셈이다. 페이스북은 4년여 전부터 저사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걸맞은 플랫폼을 설계해왔다.

회사는 현재 출시된 곳에서의 실적을 감안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비슷한 환경의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라이트는 현재 1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상태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