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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생아 산부인과에 버린 20대 女, 경찰 구속


갓난 아이 2명을 두 번 모두 산부인과에 버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30일 산부인과 병원에 신생아를 버려두고 도주한 혐의로 A(20·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광주 동구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출산 한 뒤 아이를 방치한 채 다음날 도주했다.

병원 측은 A씨가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인적사항 등을 토대로 소재를 파악했으며 지난 28일 광주의 한 PC방에서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 2013년에도 아이를 출산한 뒤 병원에 버려둔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병원 측에 의해 소재가 파악됐으며 경찰에 신고가 안돼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낳은 아이들은 현재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져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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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