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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어울림 금요장터개최

김천시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이전기관·농가 상생방안 모색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월 30일 김천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신사옥에서 어울림 금요장터를 개최했다.

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이전기관과 농가 모두가 활기 넘치는 공동체 육성과 상호 이익을 증대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또한 우리 시 최대 현안인 '15만 인구 회복 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전입신고도 대행했다.

특히 올해 공공기관 대상의 각종 행사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김천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을 가족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주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이번 혁신도시 어울림 금요장터는 김천 우수 농축산물을 구매력이 높고 소비층이 두터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에게 품질좋은 지역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농특산물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 공공기관 직원들이 김천주소갖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어울림 금요장터 행사는 매월 2회씩 입주해 온 이전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계절별로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여 이전기관 직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영세농가에겐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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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 개최…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복지의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연천군이 관내 111개 스마트 경로당 개통으로 지역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군 노인회관 스튜디오에서 ‘다함께 미래로 연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관내 111개 모든 경로당이 원격화상 소통 시스템을 통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개통식은 그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본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금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8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관내 111개 경로당과 노인회관에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원격화상 소통 시스템을 중심으로 어르신 헬스케어, 재난안전 등 다양한 AI·IoT 서비스를 연계한 스마트 경로당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접근이 어려웠던 문화·여가·소통 프로그램을 경로당 간 실시간 연계와 공동 참여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