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택시기사들 "우버 즉각 철수" 촉구


 

택시기사들이 우버(UBER)의 즉각 철수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4일 조합원 총 120여명(경찰추산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앞에서 데이비드 플루프 우버 수석부사장의 방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규탄문을 통해 "지하철 심야운행과 심야버스 운행, 렌터카, 콜밴 등 불법유상운송 행위 등으로 택시업계는 유사 이래 최대 위기"라면서 "이러한 상황에 우버가 여객운송질서와 택시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버엑스는 자가용의 유상운송으로서 운수사업법 제81조의 근거에 의한 위반행위"인데도 "정부는 우버 등의 불법유상운송 행위에 대한 처벌에 소극적"이라고 덧붙였다.

조합 측은 "우버가 대한민국에서 즉각적으로 철수할 것"을 주장했고 정부에는 불법유상운송행위를 처벌하는 법과 제도를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택시기사들은 기자회견 뒤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던 플루프 수석부사장의 기자회견장에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이 막아 진입하지 못했다.

한편 우버는 2013년 8월부터 서울에서 고급 렌터카를 승객과 연결해주는 우버블랙을 시작했고 이후 자가용을 이용하는 우버엑스를 운영하고 있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