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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알리바바, 무인기 이용한 '퀵 배송'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무인기 물품 배송에 나선다.

알리바바그룹의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 자회사인 '타오바오'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무인기를 이용한 택배서비스' 실시 계획을 고객들에게 고지했다.

타오바오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물품을 주문하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 대도시 특정지역 고객 450명에 한정해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타오바오는 무인기를 이용해 주문 완료 이후 1시간 이내에 물건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알리바바가 '짝퉁' 상품 유통 논란으로 비난을 받는 가운데 획기적인 서비스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적인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 등은 운송업체인 DHL 등과 협력해 무인기를 이용한 배송시스템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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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