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6.8℃
  • 맑음인천 7.6℃
  • 맑음수원 4.3℃
  • 박무청주 6.9℃
  • 박무대전 5.6℃
  • 박무대구 6.5℃
  • 박무전주 7.0℃
  • 구름많음울산 10.3℃
  • 박무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2.6℃
  • 구름많음여수 13.2℃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천안 3.0℃
  • 구름조금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갤럭시S6' 모습 점차 공개, 달라진 점은?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할 '갤럭시S6'의 모습이 공개되고 있다. 갤럭시S6는 갤럭시S 시리즈 처음으로 메탈 프레임과 일체형 배터리를 채용할 전망이다.

프랑스 인터넷매체 노웨어엘스는 5일 갤럭시S6로 추정되는 메탈 케이싱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이미지로 봤을 때 갤럭시S6는 '갤럭시알파', '갤럭시A', '갤럭시노트4' 등에 적용된 디자인을 따랐으나 위 아래 이미지는 '아이폰6'를 닮아 둥글다.

노웨어엘스는 해당 이미지가 실제 갤럭시S6에 적용될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6 관련해 확인해줄 것이 없다고 답했다.

다만 갤럭시S6가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갤럭시노트4처럼 옆면이 금속인 것은 확실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금속 소재 스마트폰 판매 예상치를 묻는 질문에 "도입되는 신모델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답해 금속 소재를 탑재함을 우회적으로 인정했다.

후면은 갤럭시A 시리즈처럼 금속을 채용할 것이란 전망과 최근 샤오미가 내놓은 '미노트'처럼 강화유리를 채용할 것이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갤럭시S6가 금속이나 강화유리를 채택하면 착탈식 배터리를 채용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착탈식 배터리를 채용했으나 얇은 디자인을 강조한 갤럭시A 시리즈에는 일체형 배터리를 채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를 얇게 만드려고 하기 때문에 일체형 배터리 채용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전날 원 메모리 '이팝'을 공개하면서 이팝이 실장면적을 40% 줄일 수 있어 더욱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팝은 갤럭시S6에 탑재될 것이 확실해진다.

갤럭시S6의 RAM(램)은 3GB(기가바이트)이며 내장메모리는 32GB가 될 전망이다.

또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자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모뎀 '엑시노스' 시리즈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 S-LTE'에서 자체 모뎀을 통해 3밴드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를 구현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