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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 접경지역 동시 공격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접경 지역 공격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보코 하람이 니제르와 카메룬 등 접경 지역에 동시 공격을 개시했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보코하람은 남부 도시 디파의 감옥을 습격해 차 한 대를 폭파시켰다.

이번 공격은 디파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격으로, 니제르 국회가 보코하람 격퇴를 위한 파병안을 비준하기 직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프리카 다국적군을 향해 "겨우 7천 500명의 병력으로 우리와 싸울 수 있겠는가"라며 "70억 명을 추가해야 필적할 수 있다, 뒤로 물러나 앉아서 당신들의 헌법과 민주주의가 이슬람보다 나은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한편 보코하람 사태로 지난 14일 예정됐던 대선 및 총선을 내달 28일로 연기한 바 있던 나이지리아는 더 이상 선거 여기는 없다고 전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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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