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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승민, '증세 없는 복지' 관련 발언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해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한 의견을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당내 의견 수렴과 여야 협의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건의를 했고, 이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회동에서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운영키로 한 것에 대해서는 "당정청이 앞으로 투트랙으로 소통을 강화하면서 그 전에 비해 대화가 훨씬 더 강화될 것 같아 잘 된 일"이라며 "대통령이 강조하는 경제활성화 입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또 유 원내대표는 최근 발생한 독거노인 고독사를 언급하며 "독거 노인 빈곤 대책 등 복지 전달 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 지난해 송파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입법 미비점을 개정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거듭 점검해 달라"고 해당 상임위에 당부했다.

윤준식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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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