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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운동의 생산적인 효과들


 

꾸준히 운동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잠을 충분히 자면 생산성이 증가한다.

특히 운동은 강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운동의 생산성 증대 효과 3가지를 소개했다.

운동은 뇌가 성장하는 것을 돕는데 뇌도 근육과 같기 때문이다. 뇌를 쓰면 쓸수록, 더 많이 자란다. 하지만 충분히 쓰지 않으면 점점 나빠질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존 레이티 교수는 “실제로 운동은 다른 많은 활동보다 뇌 세포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지만 운동을 할 때 신체와 함께 뇌도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은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한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일과 집,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긍정적이게 된다. 레이티 교수는 “운동은 더 많은 정신 에너지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그는 “운동은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거기에 쉽게 대응하게 함으로써 더 생산적이 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운동은 사람을 더 적극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있게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운동은 정신적 나태를 방지한다. 레이티 교수는 “운동은 실제로 뇌 속에서 생각하는 부위의 양을 증가시킨다”며 “이는 생각을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뇌 유연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이 장시간의 회의에서 더 집중을 하고 프레젠테이션 때 재빨리 대응을 하는 것 등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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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