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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천 영종대교 추돌사고로 60여 명 사상

현재까지 2명 사망... 60여 명 부상


 
11일 인천 영종대교 차량 추돌사고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영종대교 상부도로 12~14Km 지점서 고속버스 등 차량 100여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는 전방 시야 확보가 15m도 되지 않은 짙은 안개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으며 60여 명이 부상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차량들이 얽혀있어 경찰관과 구급대원들의 현장 진입이 어려워 사고 수습 및 구조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종대교 서울방향 상부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사고수습에 나선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짙은 안개로 인해 전방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 현장에 탑승인원이 많은 버스들도 있는 만큼 부상자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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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