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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애기봉 등탑 반대 운동 탄압 중단 규탄 시위 진행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평화통일위원회 등이 대북전단살포, 애기봉 등탑 반대 운동에 대한 탑압 중단을 11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지난해 12월 22일 애기봉등탑 반대운동에 앞장섰던 민통선 평화교회 이적 목사와 코리아연대 회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현재 김포시민사회단체 회원들에 대한 소환장이 발부되는 등 무차별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압수수색에 대해 사과를 했음에도 또다시 반대집회 참여 인원에 대해 집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은 '보복 탄압'"이라며 "제2농성단을 꾸려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를 포함한 진보단체들은 '민주주의수호와 공안탄압 저지를 위한 피해자 농성단'을 꾸려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공안 탄압 중단, 교회 압수수색에 대한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며 지난달 8일부터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편 기자회견 후 민통선 평화교회 소속 10여 명은 경찰청에서 농성장인 한국기독교회관까지 행진했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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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