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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인천공항 항공기 운행 차질

영종대교 차량 추돌사고 원인 지목된 안개 영향으로 알려져

11일 오전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영종대교서 대형 추돌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들도 잇따라 결항 또는 지연 운항됐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코타키나발루를 출발해 오전 7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502편은 짙은 안개로 착륙하지 못하고 김포공항 등으로 향했다.

인천공항으로 오던 국제선 항공 7편도 다른 공항들로 회항하는 등 현재까지 29편의 항공기 출발과 도착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9시 45분께는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6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현재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등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국제선 같은 경우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영종대교가 혼잡한 상황에서는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고, 되도록 이면 공항철도를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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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