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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갱신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SOC2, SOC3(SysTrust)를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SOC(Service Organization Control) 인증은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와 캐나다공인회계사회(CICA)에서 제정한 트러스트서비스원칙(Trust Service Principles and Criteria)의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경우에만 발급되는 국제 인증제도다.

아울러 한 번 발급된 인증은 최소한 1년에 한 번 갱신 심사를 거쳐야 유지할 수 있다.

네이버는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 `EY'로부터 보안성, 가용성, 처리 무결성, 기밀성, 개인정보보호 등 5가지 원칙에 대해 엄격한 재심사를 받았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SOC2, SOC3(SysTrust)인증을 동시에 취득했으며, 국내에선 유일하게 SOC3(SysTrust)인증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SOC2, SOC3 기준에 따라 인증을 받은 것도 국내에서 처음이다.

네이버는 개인정보 부문에 특화된 ISO/IEC 27001 국제 표준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하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 체계를 검증받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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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