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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서도 대규모 차량 추돌 사고 발생

지난 11일 인천 영종대교서 '10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서도 비슷한 원인으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매체인 사천신문망은 전날 오전 8시 34분께 청두, 루저우 고속도로에 있는 입체교차로서 5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2명이 숨지고 3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12일 밝혔다.

신문은 목격자 등의 의견을 인용해 "사고 당시 이 지역의 가시거리는 50m가 채 안됐다"며 짙은 안개로 인한 사고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 당시 앞쪽에서 사고가 난 것을 안 일부 운전자와 승객이 옷가지 등을 이용해 뒤따르는 차들에 적극적으로 위험신호를 알리면서 사고가 더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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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