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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일 고속도로 소통 원활... 오후부터 귀경정체 예상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설 연휴 셋째날, 전국 고속도로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오전 10~11시부터 귀경행렬 정체가 시작돼 늦은 오후 절정에 이른 후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귀성행렬 등 서울에서 지방방향 소통은 평소 주말과 비슷해 큰 정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현재 승용차를 타고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20분, 울산 5시30분, 대구 4시30분, 강릉 2시간50분, 목포 5시40분, 광주 시간, 대전 1시간40분 등이다.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예상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40분, 대구 3시간50분, 울산 4시간50분, 강릉 2시간30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이날 차량 42만대가 지방에서 서울로 들어오고 32만대가 서울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전 9시 현재까지 각각 8만대, 6만대가 이동했다.
 
설 연휴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귀경행렬도 늘어나고 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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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