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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운영체제 음성 기기 지원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운영체제(OS)가 적용된 스마트폰에서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플래시라이트 등을 사용자의 음성만으로도 온,오프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글글래스가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기능이지만 손으로 몇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기본설정을 조작할 수 있어 아직은 활용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구글 검색 애플리케이션(앱)을 직접 실행하거나 'OK, 구글'이라는 음성명령을 입력하면 해당 서비스에 대해 설정할 수 있다. 예를들어 'OK, 구글, 블루투스를 켜라'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해당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구글 나우가 제공하는 카드에서 여러가지 해당 기능들에 대해 설정 가능하다.

현재 지원되는 음성명령 기능은 아직까지는 일반 설정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플래시라이트, GPS, 근거리무선통신(NFC), 비행지 모드 등이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편리하겠다", "괜찮네",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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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