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9℃
  • 맑음인천 8.0℃
  • 맑음수원 5.2℃
  • 박무청주 6.5℃
  • 안개대전 6.1℃
  • 박무대구 7.0℃
  • 맑음전주 8.1℃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6℃
  • 구름조금여수 13.0℃
  • 맑음제주 15.2℃
  • 맑음천안 3.1℃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국제

월미도 바이킹, 운행 중 안전바 풀려 잠정적 폐쇄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인천 월미도 유원지 내의 놀이기구 바이킹에서 운행 도중 안전바가 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추가 사고를 우려해 해당 놀이공원을 잠정적 폐쇄했다.

2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50분 쯤 14명을 태운 일명 '바이킹'의 안전바가 풀렸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6명이 타박상을 입었으나 대형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전바가 자동으로 풀린 이후에도 2~3차례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피해자들이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보이지만,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어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할 구청인 인천 중구청과 협의 후 놀이공원을 잠정 폐쇄 하도록 결정했으며, 바이킹 시설 관리자를 통해 기계 결함이나 기구 운전 미숙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월미도 바이킹은 1992년 개장한 '월미도 마이랜드'의 대표적인 놀이기구다. 경사가 90도 가까이 꺾이면서 공포감이 배가 되는 놀이기구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