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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짜 손가락으로 야간 수당 타낸 소방공무원 적발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경찰이 실리콘을 이용해 가짜 손가락을 만든 뒤 야간 수당을 타낸 소방공무원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경북지방경찰청은 도내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공전자기록위작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소방위 임모(59)씨와 이모(58)씨는 2012년 말부터 2014년 말까지 영주소방서 산하 119센터장으로 차례로 근무하면서 각각 300여만원의 야간 수당을 부당하게 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실리콘으로 뜬 손가락 본을 부하직원에게 출·퇴근 지문인식기에 찍도록 해 초과근무 수당을 탄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교인 박모(40)씨는 이들에게 실리콘으로 손가락 본을 뜨는 방법을 가르쳐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부패척결추진단은 최근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해 경북도에 통보했다. 경북도는 감사를 거쳐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경찰은 이 같은 행위가 다른 지역에서도 벌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수사를 확대하키로 결정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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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