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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와 전쟁 가능성 일축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가능성에 대해 "그런 종말론적인 시나리오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일축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상황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전쟁 위협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또 "최근 체결된 '민스크 휴전협정'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안정을 가져오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민스크 휴전협정이 시행되면 동부지역은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도 러시아만큼이나 (이 지역의 안정에) 관심이 있다"면서 "아무도 유럽의 가장자리에서 무력충돌이 발생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쟁은 없어야", "푸틴 의견을 존중한다", "평화가 좋습니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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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