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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와 전쟁 가능성 일축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가능성에 대해 "그런 종말론적인 시나리오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일축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상황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전쟁 위협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또 "최근 체결된 '민스크 휴전협정'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안정을 가져오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민스크 휴전협정이 시행되면 동부지역은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도 러시아만큼이나 (이 지역의 안정에) 관심이 있다"면서 "아무도 유럽의 가장자리에서 무력충돌이 발생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쟁은 없어야", "푸틴 의견을 존중한다", "평화가 좋습니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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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