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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븐-YG 10년 관계 정리한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가수 세븐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결별할 전망이다.

지난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세븐은 제대 후 조용히 휴식을 취하다 설 연휴를 앞두고 YG 측을 만나 재계약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많은 이야기 끝에 양측은 서로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확인했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빅뱅, 싸이, 위너 등 회사 간판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앞둔 YG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상호 합의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소속사 사정을 잘 아는 세븐은 YG 측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YG 측도 세븐을 마냥 계속 기다리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세븐은 YG의 격려 속에 새로운 각오로 향후 활동을 모색할 전망이다. 컴백을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휴식기를 보낸 뒤 자신을 잘 아는, 뜻이 맞는 사람과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븐 의리있네', "관심없다", "그렇구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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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