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4℃
  • 맑음인천 7.4℃
  • 맑음수원 4.0℃
  • 박무청주 6.1℃
  • 박무대전 5.3℃
  • 박무대구 6.0℃
  • 박무전주 6.6℃
  • 구름많음울산 8.7℃
  • 박무광주 8.4℃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여수 13.0℃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천안 2.9℃
  • 구름많음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고 스티브잡스, 하늘서 60번째 생일 맞아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24일(현지시간) IT, 모바일 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추앙받았던 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60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1955년 2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미혼모의 자식으로 태어나 입양아로 성장했다. 대학교를 6개월 만에 대학에 중퇴하고 애플을 창업했지만, 몇차례 부진을 겪고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도 쫓겨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애플로 복귀한 후 아이팟, 아이패드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IT계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로 일궈낸 성공이었다.

그의 절친한 동료이자 현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은 이날 잡스의 생일을 기념해 트위터에 추모글을 남겼다. 그는 “오늘로 60세가 됐을 스티브를 기억하며”라는 말로 운을 뗀 후 잡스의 연설문을 인용했다.

팀 쿡은 1988년 컴팩 부사장이던 해 애플로 옮겼고 잡스가 은퇴를 선언한 후 2011년 8월부터 그의 뒤를 이어 애플을 이끌어오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팀 쿡에게 회사를 맡기고 지난 2011년 10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잡스 사후에도 팀 쿡을 주축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