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논란이 됐던 '간통죄 폐지'가 62년만에 이뤄졌다.
26일 헌법재판소는 17건의 간통죄 위헌 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7대2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앞서 헌재는 지난 1990년부터 가장 최근인 2008년까지 네차례에 걸쳐 간통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헌재의 결정으로 앞으로 간통죄와 관련된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7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체계로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이나 제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 대표단이다. 아동위원 임기는 2년으로 아동복지 정책 수립, 아동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제1기 아동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교육 및 위원장 선출 등을 통해 아동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 밖에도‘안동시를 소개해 보기’ 조별활동을 통해 안동시의 역사, 문화, 관광 명소, 특색 등을 자유롭게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으로 참여한 아동은“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오늘 안동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