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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 인구 20억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전 세계 스마트폰 이용 인구가 20억명을 돌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6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년(15억명)보다 37% 증가한 총 21억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SA 자체 조사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인구가 20억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는 올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작년보다 29% 많은 25억명으로 세계 인구(72억명)의 3분의 1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닐 모스턴 SA 수석 이사는 "스마트폰은 가장 빠른 속도로 보편화하는 전자 기기 가운데 하나"라면서 "미래에는 집, 자동차,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인간의 일상을 컨트롤하는 중심 허브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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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