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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朴 대통령 비난 전단지 서울 곳곳서 발견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취임 2주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지가 서울 도심서 발견되고 있다.

2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강남대로 D빌딩 옥상에 20대로 보이는 마스크를 착용한 한 남성이 올라가 강남대로변을 향해 전단지 400여장을 뿌렸다.

유인물에는 박 대통령이 담배를 물고 있는 삽화와 환하게 웃는 사진이 인쇄됐고 '담배세,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 연말정산 폭탄!', '(담배값 인상으로)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는 글이 들어 있다.

반대편에는 반값 등록금, 고교 무상의무교육, 기초노령연금 등에 대해 대선 당시 내걸었던 현수막과 함께 박 대통령의 사진이 삽입돼 "제가 대통령 되면 다 할 겁니다"라고 말하는 말풍선이 그려져 있다.

그 밑에는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라는 단체명이 나와 있다.

앞서 지난 25일 낮 12시쯤에는 경복궁 담 안쪽에서 청와대 방향의 담 밖으로 박 대통령 비난 전단 100여장이 뿌려졌으며 1시간여가 지난 후 같은 전단 1000여장이 마포구 신촌역 인근에도 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전단을 살포한 사람의 동선을 확보해 신원 파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전단지를 유포한 단체명이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의 모임'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어 정확히 어떤 단체인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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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