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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비서실장 후임 발표 임박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 후임을 낙점하고 오후께 발표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비서실장 인선 여부에 관련, "오늘 발표할 것 같다. 오전보다 오후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오후 발표 이유에 대해 "정돈될 게 있지 않겠냐"고 말했고, 정무특보단 발표여부에 대해서는 "예고가 있었으니까 한번 지켜보자"며 함께 발표될 것임을 시사했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현명관 마사회장과 한덕수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권영세 전 주중대사,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황교안 법무장관,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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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