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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는 3월 9일 '애플워치' 미디어 행사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세계적인 IT 업체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가 오는 89월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 26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월 9일 샌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애플은 최근 주요 거래처를 중심으로 'Spring Forward'라는 초대장을 발송했다.

정확한 행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4월 판매 예정인 차세대 '애플 워치'가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 자리에서 화면이 커진 아이패드나 새로운 맥북 에어가 공개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현재까지 나온 애플 워치 주요 기능은 메시지가 오면 사용자의 손목을 두드리는 식으로 이를 알려 주고 적외선 센서와 광학 센서 등이 탑재돼 심박 등을 측정해 준다.

줄을 제외한 본체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며 한 변의 길이가 각각 38mm와 42mm인 두 가지 크기로 나올 전망이다.

앞서 애플은 패션잡지 '보그' 3월호에 12페이지 분량의 애플 워치 광고를 실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나도 구입해야지",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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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