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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호주 시드니,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스카이라인 보유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전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보유한 도시로 호주 시드니가 선정됐으며 우리나라 서울은 19로 평가됐다.

26일(현지시간) 시카고 CBS방송은  미국의 관광·식음료 정보제공 매체 '스릴리스트'(Thrillist) 발표를 인용, 세계적으로 스카이라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시 20곳을 선정했다.

시드니에 이어 세계 2위 스카이라인으로 평가된 도시는 홍콩이었으며 3위는 도쿄, 4위 상하이, 5위 쿠알라룸프, 6위 싱가포르, 7위 시애틀, 8위 시카고, 9위 두바이, 10위 토론토가 뒤를 이었다.

시드니의 스카이라인은 "극적 대조를 이루는 하버 해변의 푸른 물과 흰색 오페라 하우스 뒤로 '과도하게 개발되지 않았지만 인상적인' 고층빌딩군이 놓여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내 도시 가운데는 시애틀과 시카고에 이어 샌프란시스코(11위), 로스앤젤레스(12위), 라스베이거스(13위), 뉴욕(15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미국 도시들 틈에서 14위를 차지한 곳은 리우데자네이루, 16위는 밴쿠버, 17위 마카오, 18위 프랑크푸르트, 19위 서울, 20위 중국 광둥성 선전 등이다.

스릴리스트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에 대해 "기록을 갱신했거나 특별히 유명한 초고층빌딩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강남 스타일'로 대변되는 호화 문화를 그 상징으로 소개하고, "강남은 서울의 경제 중심지"라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생각보다 낮네", "시드니 아름답다", "나도 가보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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