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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황사 시작... 한반도에 직접적 영향 미칠 듯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중국서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면서 한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오전 6시(현지시간) 중국 중앙기상대는 중국 북부 일대에 황사 경보(청색)를 발령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이 보도했다. 
 
이는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이 처음으로 발령한 황사 경보라고 신화망은 전했다.
 
중앙기상대는 네이멍구 서부, 간쑤 북부, 닝샤 , 산시 북부, 화베이  북부, 신장  난장 분지 등에 모래 바람과 흙 먼지가 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난장분지 동부와 네이멍구 서부, 닝샤 북부지역에는 모래 폭풍이 일고 일부에서는 강하게 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에서 경보가 내려질 만큼 강도가 높은 황사가 발생하면서 한국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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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