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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위터 회장 잭 도시, IS 살해 협박 받아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가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자처하는 이들로부터 살해위협을 받아 주목된다.
 
1일 (현지시간) CNBS는 트위터 측이 사법당국과 공조해 도시 공동창업자에 대한 살해위협이 진짜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IS 지지자들을 자처하는 이들이 텍스트 공유사이트인 저스트페이스트(justpaste.it/jot6)에 도시 공동창업자에 대한 위협의 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들은 "당신(도시 창업자)이 벌인 가상 전쟁이 진짜 전쟁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내용의 아랍어 게시물과 함께 도시 창업자의 얼굴이 총 과녁판 중앙에 놓인 사진을 올렸다. 
 
지지자들은 "당신이 트위터에서 우리 계정을 폐쇄하더라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우리의 사자(IS 전사들을 지칭)들이 와서 당신의 숨통을 끊을 것이고, 당신은 살아 돌아오기 힘들 것"이라고 위협했다. 게시물의 최상단에는 IS 깃발 사진도 함께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자칭 IS 지지자들이 이같은 위협의 글을 올린 것은 트위터가 IS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IS가 인질을 처형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는 계정들을 차단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시 창업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이와 관련된 사실을 올리지 않고 있다. 그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2일 현재 약 287만명에 이른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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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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