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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에볼라 방역 조치 일환 외국인 입국 금지 해제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북한이 지난해 10월 에볼라 방역 조치로 내린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곧 해제할 전망이다.
 
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두고 운영하는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 투어스'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5개월 간 중단했던 외국인들의 관광을 곧 다시 재개할 것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고려 투어스 측은 "평양에 있는 북한의 파트너(조선국제여행사)로부터 받은 연락"이라며 "정확한 날짜가 나오는대로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고려 투어스가 대행하던 4월 평양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 접수도 재개돼 외국인들의 참가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포를 막기 위해 외국인들의 입국을 전면 차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외국을 방문했다 귀국하는 북한인들도 예외없이 21일간 격리조치하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원천 차단 조치를 취해왔다.
 
국가정보원 역시 최근 국회 보고에서 북한의 최고 실세인 최룡해 당 비서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도 외국 방문 이후 모두 21일간 격리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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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