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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 부산 이어 인천서도 박 대통령 비방 전단지 발견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서울, 부산에 이어 인천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7시30분쯤 인천 중구 동인천역 남광장 주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지 1500여장이 발견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 21㎝, 세로 7.5㎝ 의 전단지에는 ‘총체적 관권개입 부정선거 이명박을 구속하라’, ‘부전선거 당선무효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문구 등이 적혀 있다.
 
경찰은 동인천역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전단지를 뿌린 사람을 쫒고 있다.
 
경찰은 전단지에는 박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얼굴 사진도 없고 희화하지도 않아 명예훼손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도로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경범죄(오물투기)를 위반했거나, 성매매 전단지처럼 불법 광고물을 길거리에 뿌린 옥외광고물법 위반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울과 부산 등에서는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단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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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