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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북전단 살포 재개 계획 통보 단체 없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현재 정부에 대북전단 살포 재개 계획을 통보한 단체는 없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날 오전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달께 대북전단 살포가 재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왔던 것과 관련, "아직 특정단체가 언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만약 단체가 그런 계획을 언론을 통해 밝힌다면 당연히 우리 정부는 자제 요청을 전달할 것"이라며 "정부가 입장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표명했기 때문에 해당 단체도 우리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으리라고는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북전단에 대한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는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 영역으로 이를 강제적으로 규제할 수는 없으며 민간이 자율적으로 추진할 사안이지만 이로 인해 우리 해당지역 주민들의 신변 안전에 명백한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북 전단 살포라...", "솔직히 잘 모르겠다", "북한 주민들이 불쌍하네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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