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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구글 수석부사장, 삼성 갤럭시 S6 극찬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세계적인 검색사이트 구글의 2인자로 꼽히는 순다르 피차이 수석부사장이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 S6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일(현지시간) 피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의 기조연설 도중 삼성 갤럭시 S6를 주머니에서 꺼내 보여 주면서 이 기기가 "스마트폰에서 어떤 것이 가능한지 첨단(state of the art)을 보여 준다"고 칭찬했다.
 
삼성 갤럭시 전문매체인 삼모바일과 IT전문 외국매체들에 따르면 수차이는 갤럭시 S6가 디자인과 하드웨어 면에서 첨단이며, 현재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한 최고의 기술들을 모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피차이는 "삼성은 멋진 회사"라며 갤럭시 S6에 탑재된 삼성의 터치위즈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삼성이 마이크로소프트 앱을 갤럭시 S6에 선탑재키로 한 데 관해 언급하면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바를 삼성이 제공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한편 누리꾼들은 "삼성 기술력 좋네", "구글 2인자가 인정했다", "대단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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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