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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샌프란시스코 공항 항공기 사고 피해자 보상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아시아나 항공이 지난 2013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착륙사고와 관련해 당시 탑승했던 승객 72명과 보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아시아나와 승객측 변호인은 미국 법원에 양측이 보상 문제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는 문서를 제출했다. 
 
당시 승객들은 착륙사고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아시아나측에 소송을 제기했다. 프랭크 피트레 승객측 변호사는 이번 합의는 사고 관련 소송 중 첫 합의라며 "승객들이 비극적인 사고를 잊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첫 긍정적 조치"라고 전했다.
 
이번에 제출된 문서에는 승객들이 받게 될 구체적인 합의금 금액은 명시되지 않았다. 
 
2013년 7월 아시아나 항공 214편 보잉 777기는 승객과 승무원 포함 총 307명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 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0대 중국인 승객 3명이 사망하고 18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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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