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코스피, 상승세 주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상종가를 달리던 코스피가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

전날 5개월여만에 2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2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아울러 지수는 기관의 3000억원 이상 대량 매도세 속에서도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수세에 2000선을 소폭 하회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09포인트(0.15%) 내린 1998.29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6999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5957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의 3000억원 이상 대량 매도세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세간 매매공방이 펼쳐지며 하루종일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71억원, 1680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3335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으로는 1038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화학(-1.65%), 기계(-1.04%), 운송장비(-0.47%), 유통업(-0.38%), 건설업(-1.42%), 운수창고(-1.30%), 금융업(-0.58%), 증권(-1.84%), 화학(-1.65%)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전기전자(0.65%), 의료정밀(1.30%), 전기가스업(1.03%), 통신업(1.20%), 종이목재(1.29%), 음식료품(0.42%)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1.80%), SK하이닉스(-2.96%), 현대모비스(-0.59%), 포스코(-0.54%), 삼성에스디에스(-0.53%), 신한지주(-1.77%), 아모레퍼시픽(-2.80%) 등이 약세였다. 삼성전자(1.34%), 현대모비스(1.46%), SK텔레콤(1.59%), NAVER(4.62%), 제일모직(0.32%), 삼성생명(0.10%), 기아차(0.11%) 등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11종목 상한가 포함 370종목이 강세를, 1종목 하한가 포함 431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64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630선 돌파에 성공했다. 전장대비 4.71포인트(0.75%) 오른 630.35를 나타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