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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친조카 포함해 10대 여학생 성추행한 40대 법의 심판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4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친조카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한모(42)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나이와 관계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좋지 아니함에도 이를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특히 이 범행은 누범기간 중에 이뤄진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에 처함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전했다.

한씨는 지난 2013년 3월 전주시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조카 A(14·여)양의 옷을 벗긴 뒤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씨는 또 같은 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남자친구를 기다리던 B(15·여)양의 가슴을 만진 혐의도 추가됐다.

이 밖에 한씨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받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사본을 촬영해 이를 가지고 휴대전화를 개통한 혐의(사문서 위조)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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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7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체계로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이나 제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 대표단이다. 아동위원 임기는 2년으로 아동복지 정책 수립, 아동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제1기 아동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교육 및 위원장 선출 등을 통해 아동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 밖에도‘안동시를 소개해 보기’ 조별활동을 통해 안동시의 역사, 문화, 관광 명소, 특색 등을 자유롭게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으로 참여한 아동은“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오늘 안동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