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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朴 대통령, UAE 왕세자와 정상회담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 4개국을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서 모하메드 빈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박 대통령의 UAE 방문은 지난해 5월 바라카 원전1호기 원자로 설치 기념식 참석차 찾은데 이어 취임 이후 두번째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취임 이래 두번 방문한 나라는 미국, 중국에 이어 UAE밖에 없다"며 "그만큼 한-UAE 관계가 명실공히 '전략적 동반자'이자 '형제의 나라'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의 UAE 첫 일정은 모하메드 왕세제와의 정상회담이다. 모하메드 왕세제와 회담하기는 지난해 2월 모하메드 왕세제의 공식 방한 때와 같은해 5월 박 대통령의 UAE 방문 때에 이어 세번째다.

회담 공식 의제는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원전, 에너지,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 지속방안과 보건·의료, 식품, 문화 등의 분야로의 협력 다변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회담에서는 이와 함께 UAE 내 우리 국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 양국민 간 문화협력 증진 방안, 북핵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UAE 측의 지지확보 등도 주요 논의 사안이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또한 UAE가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우리 기업의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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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