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4℃
  • 맑음인천 7.4℃
  • 맑음수원 4.0℃
  • 박무청주 6.1℃
  • 박무대전 5.3℃
  • 박무대구 6.0℃
  • 박무전주 6.6℃
  • 구름많음울산 8.7℃
  • 박무광주 8.4℃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여수 13.0℃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천안 2.9℃
  • 구름많음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인스타그램, SNS 계 신흥 강자 떠올라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인스타그램이 SNS(소셜네트워크)계 강자로 떠오르는 중이다. 특히 미국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는 지난해 약 60% 증가해 6천420만명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1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인스타그램이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마케터는 인스타그램이 이미 지난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소셜네트워크가 되면서 트위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내 트위터 사용자는 4천840만명이다. 이마케터는 트위터의 사용자 성장 둔화 현상으로 인해 인스타그램은 빠르게 1위인 페이스북 뒤를 이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마케터는 또 청소년과 밀레니엄 세대(80년대 이후 출생)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올해 12~17세 사이의 미국 청소년들 중 61.9%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2019년에는 3/4 이상이 ‘인스타그래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데브라 아호 윌리엄슨 이마케터 애널리스트는 “인스타그램은 다른 어떤 SNS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의 매력은 사진과 비디오를 단순하게 올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12월 전세계 월간 이용자수가 3억명을 돌파해 지난 9개월간 3분의 1가량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스타그램은 미국 외 지역의 이용자 비율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인스타그램 유저다", "페이스북 긴장해야 겠다",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듯" 등의 의견을 남겼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