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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임시휴관하고 새단장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 3년 6개월만에 임시휴관하고 새단장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임시 휴관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기존 전시물의 안전점검과 유지·보수 작업, 도색작업을 해 영아 및 어린이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박물관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도서실로 사용됐던 1층 공간을 영아(0∼36개월) 대상 놀이공간인 '아기둥지'로 새로 구성했다. 영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적합한 교구들을 갖출 계획이다.

1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신체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존 도서실은 박물관 야외 1층에 컨테이너 구조물인 '배영환 라이브러리(Library)'로 이동한다.

이밖에 전시실을 탐험하고 '황금배지'를 만들어보는 유·초등생 대상 '주제따라 한바퀴'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한다.

관람객들은 임시휴관이 끝나고 난 뒤인 오는 7일부터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다.

2011년 9월 개관한 경기도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용 박물관으로 교육실, 강당, 공연시설, 어린이도서관, 영유아전시실,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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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