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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10대들의 페이스북 사랑, 식어가나?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10대들의 페이스북을 향한 사랑이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시장조사업체 글로벌웹인덱스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여전히 세계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 플랫폼 이지만, 실제 활발하게 서비스를 사용하는 액티브 유저(Active user)는 감소하고 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청소년 중 반 이상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이것은 2012년보다 70%정도 줄은 수치이다. 글로벌인덱스는 페이스북의 인기가 그만큼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아직 다른 플랫폼보다 계정 수나 사용빈도를 앞서고는 있지만, 유튜브나 트위터, 구글 등의 실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언제 따라 잡힐지 모를 상황이다.

글로벌웹인덱스는 청소년들의 SNS 사용 방법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전했다.

실제 청소년들은 이전보다 여러 개의 SNS를 사용하고 있고, 텀블러나 인스타그램 같은 가볍게 사진 공유 등이 가능한 SNS를 선호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특히 관계를 중요시하는 페이스북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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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