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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피습' 리퍼트 대사, 내주 퇴원 가능할 듯


데일리연합 이재현기자] 지난 7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수술을 집도한 신촌세브란스병원은 "내주 월∼화요일에 걸쳐 얼굴의 실밥을 제거한 뒤 수요일 정도에 퇴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발표했다.

주치의인 유대현 성형외과 교수는 이날 오전 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날 상처를 개봉해 치료했고 염증이나 다른 이상 소견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교수는 "상처가 깨끗하고 환자도 심적으로 안정된 상태"라며 "어제부터 걷기 등 일상적인 생활을 시작했고 오늘은 샤워까지 할 정도로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현재 환자가 왼쪽 팔의 통증을 가장 힘들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진통제를 투입해 통증을 조절하는 중"이라며 "다른 후유증은 수술 때 많이 커버됐기 때문에 퇴원 전까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가장 문제가 됐던 손목 통증과 관련, 통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자가 통증 측정평가'에서 리퍼트 대사가 어제는 조금 심한 정도의 통증인 7 수준으로 표시했다가 오늘은 4 수준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대사가 어제 병문안을 온 인사들과 활발히 대화를 나누는 등 빠른 컨디션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그저께 밤에는 잠을 잘 못 잤는데 어제는 오후 7시께 잠자리에 들었고 새벽에 한두 차례 깼다가 의료진이 아침 회진하는 오전 7시까지 비교적 숙면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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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부산 1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기초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부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공공성, 신뢰성, 친절성, 접근성 등 고객 만족도 기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은 서울, 경기와 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광역시 내 72개 지자체(인구 20만 이상 등 기준으로 선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동래구는 2023년도 수상 당시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부산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및 공공성, 신뢰성, 쾌적성 등을 포함한 총 13개 평가 영역 중 7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최종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7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