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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군, 시리아 동북부 IS 장악 원유시설 타격한 것으로 알려져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8일(현지시간) 미군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이 시리아에서 수니파 과격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정유시설을 타격해 30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전했다.

라미 압둘라흐만 SOHR 소장에 따르면 이날 공습을 당한 정유시설은 터키 국경과 인접한 시리아 동북부 텔아브야드에 위치해 있다. 사망자는 시설 근로자와 IS 대원들로 나타났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동부 원유 생산지의 시설들을 점령하고 테러 자금을 대왔다.

유엔은 지난해 11월 IS의 석유 수익을 하루에 84만6000~160만달러(약 9억3000만~17억5000만원)로 추산했으나 IS 통제하에 있는 원유시설을 겨냥한 국제연합군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미 국방부는 최근 석유는 더 이상 IS의 주요 수입원이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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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