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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근혜 대통령 비방 전단, 광주서 2번째 발견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지가 광주서 도 발견됐다.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다.

9일 오전 6시50분쯤 광주 서구 풍암동의 풍암저수지 주변 산책로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 전단이 떨어져 있다는 주민의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전단에는 박 대통령을 희화화한 그림과 함께 ‘나라 꼴 잘 돌아간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저수지 산책로를 수색, 300여장의 전단을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전단이 색이 변하거나 찢어져 있는 등 훼손된 점으로 미뤄 뿌려진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저수지 주변 CCTV를 분석해 전단지를 뿌린 사람을 추격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1월 광주공항 화장실에서 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 20여장이 발견된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한 나라의 대통령을 이런식으로 비방하는 건 아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빨리 범인이 잡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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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